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누스라 전선 (문단 편집) === 알카에다와의 관계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알누스라 전선 깃발(2012-2016).svg|width=100%]]}}}|| || '''알카에다 소속 시기의 깃발''' || 내전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알누스라 전선은 알카에다가 만든 것이 아닌 시리아의 자생적인 이슬람 보수주의 시민군 조직이었다. 하지만 서방의 지원이 지지부진하고 정부군의 강경 진압에 밀려나기 시작하자 2011년부터 알카에다와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충성을 맹세하고 알카에다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2012년 1월, 알누스라 전선 총사령관이 되는 아부 무함마드 알줄라니(Abu Mohammad al-Julani)[* 본명은 오사마 알아브시 알와흐디(Osama al-Absi al-Wahdi) 시리아 출신으로 고향은 데이르에조르 주 알샤힐 마을이다. 1974년생 또는 1981년생으로 추정되며 본디 다마스쿠스대학 의학부에 입학한 인텔리였지만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맞서 알카에다에 가입하여 싸우면서 알카에다 고위 간부인 아부 무사비 알자르카위의 측근으로 활동했었다. 그후 미군에 체포되어 캠프 부카에 수감되었다가 2008년 석방되었고, 알카에다 이라크 모술 책임자로 활동하다가 시리아 내전이 발발하자 시리아로 건너와 알누스라 전선의 사령관이 되었다.]가 알누스라 전선으로 들어오면서 그의 지도를 받아 강력한 군사 집단으로 성장했다. 알 누스라의 전투사령관으로 유명한 아부 마리야 알 키타니와 같은 인재, [[체첸]] 출신의 엘리트 전사들이 유입되었고 [[자유 시리아군]]이 내부의 정쟁으로 지휘부가 괴멸하는 와중에도 뛰어난 전투력과 편제를 갖추어 시리아 내전의 반군의 주력으로 우뚝서기도 했다. 알카에다가 만든 것이 아니라 시리아 출신 자생조직이 알카에다와 협력한 것이기 때문에 서로 알력이 있었다. 알 카에다의 이라크 지부로 활약하던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또한 시리아 동부 사막지대를 시작으로 많은 지역을 장악하였는데, 자연스럽게 외국인 조직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를 경계하였고 조금씩 충돌도 있었다. 알 카에다는 2013년 내전이 소강 상태에 빠지자 시리아와 이라크의 점령지를 가지고 실험적인 알 카에다의 이슬람 국가를 건국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알 누스라와 견해 차이를 빚었다. 알 누스라는 시리아 반군 조직이며, 따라서 아사드 대통령을 몰아내고 시리아 전체에서 '''불신자'''들을 몰아낸 다음 시리아를 이슬람 국가로 만드는 것을 주장했다. 하지만 알 카에다는 기존의 국가체제, 국경선은 중요하지 않으며 먼저 이슬람 국가부터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따라 2013년 말에는 알카에다와 알누스라 전선이 결별 직전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퍼질 정도였다. 하지만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카리스마를 잃은 알카에다가 계속해서 노선을 두고 이래라저래라하는 것에 불만을 품었던 이라크 이슬람국가가 알카에다를 배반하고 [[자유 시리아군]]과 알누스라 전선, [[이슬람 전선]]의 점령지를 공격하여 강탈하였다.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 내에 이라크 공화국수비대와 이라크 출신 지하드 전사를 흡수하여 체계적으로 강해진 이라크 이슬람국가는 "이라크 시리아 이슬람 국가" 즉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S]]를 자처하며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최대의 세력과 영토를 가진 거대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이때 알 누스라는 수많은 전선 사령관과 전사들을 빼앗기는 참담한 상황에 몰리며 시리아 전역의 점령지를 크게 잃고 동부 고타, 알레포 지역으로 세력권이 축소되었다. 덕분에 알카에다와의 관계는 다시 회복되었고 2016년 7월까지 자명한 알카에다의 산하조직으로 활약했으나 7월부터 입장에 변화가 발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